대전 중구 가볼만한 곳, 오월드 살짝 맛만 본 후기

대전 중구 가볼만한 곳, 오월드 살짝 맛만 본 후기

 

대전 중구 사정공원로70 

042-580-4820

매일 9:30~18:00

 

대전 오월드 정문 하늘

 

3번째 방문한 오월드~!!

하지만 돌도안된 아기와 함께하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오월드는 동물원, 플라워랜드, 조이랜드, 버드랜드로 나뉘어져 있는데 버드랜드는 코로나 때문에 꾸준히 관람불가 상태 입니다.

 

 

 

 

오월드 이용요금 입니다. 저희는 성인 4명 10개월 아기 1명인데 경로우대 할인도 받고 삼성카드로 할인도 받았어요. 

네이버로 사전예약 시 할인도 있다 하니 잘 알아보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석 연휴에 방문하다 보니 역시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제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피해야 하다니 어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사파리도 방문하고 싶었지만

아기가 마스크를 쓰지 못해 입장권만 구매했어요.

사파리 입장 시 아무리 아가여도 마스크를 꼭 써야 하니 참고하세요~

 

 

 

여러 가지 관람 이벤트와 체험 이벤트가 있으니 아이와 같이 가기 참 좋겠죠?!

 

그런데 이용하는 사람에 비해 매점 같은 곳은 많이 부족한 느낌이에요 가격도 뿌리공원과 비교하면

사악하고(뿌리공원은 다음 스토리에) 음식을 푸짐하게 싸가지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동물 구경하다가 나무 밑에서 돗자리 피고 싸간 음식을 먹는 게 좋을듯해요

 

그런 곳은 플라워랜드가 더 넓고 좋을듯한데 지난번에 애 데리고 이동하다 포기할뻔..덥고..지치고..

그래서

이번엔 짧게 다녀왔는데 시간적 여유도 있고 체력도 있으시면 무조건 고고~~!!!

 

아직 아이가 어려서 동물들은 안 보고 사람들만 쳐다보더라고요 

그래도 곰은 신기한지 '오' 소리를 연발하며

보았답니다.

사파리 곰은 아니었지만 먹이 달라고 재주 부리는 곰이가 너무 귀여웠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아이와 집안에만 있기 답답하시죠~ 

맛있는 거 싸들고 방문하기를 강추드립니다.~~